인천 재가노인 지원서비비스센터(원장 김병수)는 지난 5월21일 김병수 원장을비롯.직원등 봉사자 110여명은 “해미읍성”및 수덕사 탐방길에 올랐다.

이날 탐방길에는 사회복지 시설팀.노노케어팀 실버 해피콜 기자단.해피콜그린뉴스팀이 함께했다.

 “해미읍성”은 우리나라 천주교와 깊은 연관이 있는곳으로  일본인들은 우리 교도들을 강제로 투옥하고 갖은 문초는물론  1790년부터 100여년간 수많은 신자들을 국 사범으로 규정하여 투옥및 처형을시켰던 장소이기도하다.

문화탐방에 함께한  강순자(75)씨는 시설팀에서 봉사를 하는분으로 봉사에 임하면서 어려웠던점이 있다면 하고 기자의 물음에 처음 봉사한다고하여 무턱대고 갔었는데 자폐증세가 있는 어린이들이 있는곳이었다며 자폐증을 앓고있는 어린이나 선생님들의 열중하는모습이 처음에는 너무나 애처러워 눈물이 앞을 가릴정도 였다며 그러나 선생님들의 가르침으로 자폐증을 앓고있는 어린이들이 “안녕하세요.고맙습니다”라는 인사도하며 반길줄도 아는 모습을볼때 “더욱 봉사에 열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했다

문화탐방에 함께한 김병수원장은 “일선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들을 보다 좋은 곳으로 모실려고 했지만 사정이 여의치않아 더좋은곳으로 모시지못한점 이해있으시기 바란다며 아무쪼록 좋은 하루가 되길바란다”고했다./전세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