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총 15관왕에 올라

   
  새정치 민주연합 박남춘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국회의원(인천 남동갑, 안전행정위원회)이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정활동 13개 항목을 정밀 평가해 선정한 ‘헌정대상 수상자’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박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처리된 법안률, △상임위 출석률, △법안표결참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99명의 국회의원 중 종합 9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박남춘 의원은 상위 3%안에 드는 좋은 성적으로 헌정대상을 수상하면서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헌정대상 탑10에 드는 성적표를 받았다.

 그동안 박 의원은 △3년 연속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으며, △국회 선정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헌정대상 2년 연속 수상을 포함하여 총 15관왕에 오르며 정책능력을 다시 한 번 검증받았다.

인천지역 총 12명의 의원 중 2년 연속 탑10의 고득점 수상자는 박남춘 의원뿐으로 지역 최고 의정활동으로 꼽혔으며, 총 75명의 수상자 중 인천지역에서는 윤관석, 최원식 의원이 함께 수상했다. 상임위원회별로는 안전행정위원회 8명(강창일, 주승용, 이철우, 정청래, 조원진, 강기윤, 김민기, 유대운, 윤영석)이 함께 수상했다.

 박남춘 의원은 “농부가 아무리 부지런해도 자연의 부지런함을 따라갈 수 없는 것처럼, 국회의원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국민의 뜻에 부족한 점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족한 점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고자 지역 활동과 국회 활동 모두에 노력한 점을 인정해주신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월호에 이어 메르스까지 연이은 사태로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곧 민생이며 경제 활성화 정책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상임위 활동과 지역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우리 국민과 지역 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9대 국회 3차년도(‘14.5.30~’15.5.29)의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대해 ①법률안 투표율, ②제3차년도 국정감사 성적, ③처리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④상임위 전체회의 출석율, ⑤국회 본회의 복합재석률, ⑥상임위 소위 출석률 등을 계량화하고 종합 평가한 결과 75명의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의 ‘제19대 국회 제3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회 및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29일(월) 17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