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업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장이 (사)한국예술 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9회 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에서 예총예술문화상 지역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16일 오후2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이 시상식은 한해동안 왕성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사회에 공헌한 예술인을 선정하여 그 공적을 기리고, 예술인의 사기진작과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해마다 실시해오고 있다. 한국예술총연합회는 10개 중앙협회와 전국 137개 연합회 및 지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대상자 중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예술문화상 수상자35명과 특별공로상 5명을 선정 발표했다.

예총예술문화상 지역부분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재업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지회장은 오랜 동안 인천사진동호회 지도위원으로써 후진양성 및 사진인구 저변확대를 위해서 기여하였다

또한 인천광역시지회 지회장의 책무를 맡으면서 인천학생촬영대회를 전국학생촬영대회로 확대하고 교육부총리겸장관상으로 격상하여 학생들의 사진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폭을 넓혔으며, 대한민국의 사진촬영대회의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전국임해사진촬영대회, 세미누드촬영대회는 물론 인천사진대전, 전국제물포사진대전, 인천광역시 관광사진공모전, 전국아라뱃길사진공모전, 전국옹진사계사진공모전등을 성공리에 진행하였다.

특히 2015 인천포토페스티벌을 기획하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전체를 대관하여 전국6대광역시 및 제주자치도 사진전과 한.중국제사진교류전. 인천광역시사진연합전시회 총 600여점에 이르는 대규모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대한민국의 사진예술의 새로운 면모를 보인 인천포토페스티벌은 다른 광역시등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새로운 시도였다.

김재업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장은 이런 많은 공로를 인정받아예총예술문화상 지역부분 대상의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전세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