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인천남구노인복지관(관장 홍지영)은 2016년 관내 9개소 복지관과 옹진군청, 총10개 군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로당여가문화 보급사업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로부터 최우수 상을 수상하였다.

인천시는 관내 1,09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10개 군구가 수행하는 경로당여가문화 보급사업 2016년 평가에서 프로그램 다양성, 적정성, 회원관리의 투명성 등의 항목을 고려하였으며, 특히 남구청이 주도한 경로당활성화 협의체의 활약으로 민․관 업무 공조체제가 돋보인 남구(인천남구노인복지관)에 최우수(인천남구노인복지관)로 선정 격려하였다.

최우수 인천남구노인복지관은 2016년 남구의 ‘교육혁신 정착의 해’를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전통놀이 체험 및 공감데이 등 지역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부양받는 노인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남구의 어르신으로 재조명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