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원희)는 10일 오전 중부해경본부 빛냄이를 포상하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중부해경본부 빛냄이는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숨은 일꾼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17명의 빛냄이를 배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부해경본부 빛냄이 상패와 부상품, 격려금과 포상휴가증이 전달되었으며 특히 가족들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해주는 자리로 마련되어 행사가 끝난 후 오찬을 함께 하였다,

이번에 중부해경본부 빛냄이로 선정된 전성원 주사보는 쉴틈 없이 청사 시설물을 관리하는 중에도 구내식당에서 배출되는 폐식용유를 재활용하여 천연비누를 제작하여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등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근무하여 왔으며

오연기 서기는 평택해경서 소형방제정에서 근무하며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면서 해양오염방제 교수요원으로서 후배양성에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여 선정되었다.

이원희 중부해경본부장은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국민을 위해 희생과 봉사로 헌신하는 직원들을 격려함으로써 당당하고 강한 해양경찰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기를 진작하는 행사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