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코끼리봉사단(단장 황재화)과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대표 김병수)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황태음 국민 가수의 사회로 8월 18일(금) 오전 11시 박우섭 남구청장, 조의영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원 각 봉사자등,4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인천 순복음교회 식당에서 홀몸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행사는 혹서기를 맞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여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인천 재가노인서비스센터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동문들로 결성된 코끼리 봉사단과 연계하여 이번 삼계탕 대접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식전, 행사로는 어울림 한마당 공연팀의 흥겨운 민요 및 장구가락으로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올랐다.

황재화 코끼리봉사단 단장은 “저의 기계공고가 남구에 자리잡은지 70년이되었음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별다른 봉사를 하지못하고 있는터에 뜻있는 동문들과 함께 이번 재가노인분들을 모시게되어 보람을 느끼게 됐다”며“앞으로도 봉사하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했다

김병수 인천 재가노인 서비스지원 쎈타장은 “여러 가지로 힘들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게 작지만은 사계탕 한그릇 대접함으로서 힘이 되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수있도록 위로하는 차원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100여명이 넘는 봉사자들이 있었기에 행사를 무난히 마칠수 있었다”며 봉사자 여러 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타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가급적 매년 진행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했다

한편 이번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사의뜻을 더욱 느꼈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