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인천남구 용현동에 소재한 ‘행복드림 떡’가게 (대표 김병주 54) 는 인천 재가노인지원 써비스센터.(원장 김병수 독거노인, 재가 어르신, 노-노캐어 등 어르신들을 돕는 센터)에 2015년 5월부터 현재 까지 약 110회에 걸쳐 떡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나들이가 있을 때 또는 기타 행사 때에도 시루떡, 설기떡 등을 기쁘게 후원해 주고있어 귀감이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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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토록 떡을 후원하게된 동기는 ?

김 대표는 “몇 년 전에 모시고 있던 장모님이 치매로 고생 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항상 그리던 장모님,어머님 생각이 날때마다 아내와 함께 가슴 아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단골손님인 조복자 생활관리사가 독거노인들에게 떡을 후원해 주기를 요청 해와 문득 돌아가신 장모님,어머님 생각이 난 저와 아내는 흔쾌히 승낙하여 현재까지 인천 재가노인지원 서비스 센터에 후원을 계속 해 오고 있습니다”

기자=‘행복드림’은 이 외에도 동내 경노당과 소외 계층 어르신 들에께도 많은 후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처럼 많은 후원을 하면 금전적으로 부담이 가지 않나요?

김 대표는 “후원을 하면 마음이 흐뭇하며 또 매상이 오히려 늘어나 제가 많은 혜택을 오히려 받고 있다”고 했다.

국산 쌀만을 고집하는 ‘행복드림떡 가게 대표는 떡 공장의 공장장으로 근무하며 기술을 익혀왔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드림떡 가게는 국산 쌀과 신선한 재료로 그날 빚은 떡은 당일 모두 판매가 된다고 한다.

김대표는 오는9월 20일(금) 에도 어김없이 인천 재가 노인지원서비스 센터 후원행사에 참여하기로 계획을 세워놓고있다

한편 행복드림은 남구청 및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부터 남구의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나눔가게’로 선정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