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광역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11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준비 한마음 남북동행이야기'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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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문선 강사는 보습, 미백, 여드름, 아토피 등 여섯 종류의 비누에 대한 재료별 효과와 종류별 만드는 법을 실천해 보였였으며 참석자들은 강사의 설명에 따라 직접 비누 베이스를 녹이고, 재료를 섞고, 원하는 모양의 틀에 부어 비누가 마르기까지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포장까지 완벽히 해냈다.

유정학 회장은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거워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뿌듯하다. 민주평통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행복한 정착을 응원하며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올해 마지막 남은 12월 남북동행이야기는 참석자들의 요청으로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로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