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갑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3일 이른 아침 지역주민들과 함께 본오1동 본오중학교 일원 도로변 청소를 실시했다.

2018년 무술년 새해 아침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미화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본오1동 유관단체를 비롯한 시민 40여명과 함께 본원로 69(본오동) 앞에서 본오중학교 인근 도로변과 주택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전봇대, 의류수거함 등 도로시설물에 부착된 불법전단지를 제거했다.

청소를 마친 시장 일행은 정화활동에 참여했던 시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환경미화원들도 격려했다./안산 전 세 갑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