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인천광역시새마을회(회장직무대행 한광인)는 4월 26일 오후 3시 인천시설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제갈원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인천시 새마을지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제8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여 『범시민 Clean-Up 인천 선포식』 및 인천광역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지난 2011년 4월 22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8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범시민 Clean-Up 인천 선포식』은 올해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6차 OECD 세계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인천시민들의 건강한 시민의식과 기초질서지키기운동을 통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인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딕훼밀리의 축하공연에 이어 30년 근속새마을지도자에 대한 기념장 수여, 유공지도자 표창, 범시민 Clean-Up 인천 선포 퍼포먼스와 결의문 낭독, 시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취임하는 한광인 시협의회장은 현재 한창물류 대표이사로 남동구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새마을운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한 공동체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이정자 시부녀회장은 서구 새마을부녀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였으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인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