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 응 복) 영종공원사업단과 영종씨사이드레일바이크(주)에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1일 무료탑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레일바이크를 이용하여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 월미도 등 인천의 해안경관을 감상하며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단은 올해 남은기간에도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장애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탑승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통하여 시민의 공원을 만들어 가는 동시에 봉사하는 역할도 충실히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