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0일부터 관내 홀몸 노인 및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 했다.

이번 사업은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2차)에 응모해 선정돼 사업비 2백만 원(자부담 20만 원 별도)을 지원받아 7월부터 11월까지(월1회/총5회)추진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반찬 나눔의 날로 정하고, 전날 직접 장을 본 재료를 가지고 산곡장로교회 주방에 모여 김치와 장조림, 두부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기로 했다.

김재용 위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도움이 필요한 분을 찾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