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는 12월 11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이윤성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허종식 인천광역시 균형발전 정부부시장, 김민기 심사위원, 김성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 사회복지 가족,시설․단체․기관 임직원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사회복지사 시상식 및 송년회가 개최됐다.

​‘보헤미안’의 팝페라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내빈 소개,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축사, 인천사회복지상 심사위원 소개 및 추진 경과보고, 인천사회복지상 시상, 미추홀오페라단의 축하공연, 축하떡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상은 지난 5월 심사위원회(10명)를 구성(2회)심사를 거쳐 10월까지 사회복지 시설·단체와 유관기관에 안내해 후보자를 접수. 발굴심의위원회(2회)를 개최.대상, 사회복지부문, 자원봉사부문, 사회공헌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 대상 수상자 에는 신웅선, 안연숙씨(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부부에게. 사회복지 부문상에는 홍현웅(연수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씨가. 자원 봉사 부문에는 엄양순 씨가. 사회공헌부문에는 SK인천석유화학이 각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인 신웅선·안연숙 부부는 "이런 상을 받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상이라고 느끼고 있다 며 더열심히 노력하겠다고했다

한편 인천 사회복지상은 인천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6년에 제정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전세복기자.mp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