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와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배영) 공동주최로 1월 30일 오전 7시 30분 이봉주(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초청. “선진복지국가, 어떻게 건설해야 하는가?”란 주제로 인천 로얄호텔에서 ‘제37회 인천복지포럼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하여 인천의 사회복지시설, 기관 대표, 유관단체장과 관계자 등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

이봉주 학장은 21세기 역량 개발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자주적 접근이 핵심적 가치보다 예방적이고 투자적 이어야한다며 시민들의 인적자본을 증진 시켜나가야 함은 물론이며 21세기 복지체제에서 강요 되는것은 사람에 대한 투자. 근로복지. 학습복지. 조기개입복지 가 중요 하다고 했다

또한 이 학장은 현재 우리사회의 공공 사회 복지지출은 절대적 수준으로 낮은 편이지만 2000년 이후 OECD 국가중 가장 빠른 증가율을 기록(약2배). 현재의 복지제도를 그대로 유지해도 2050년에는 OECD평균인 20%에 접근할 것으로 내다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