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원장 김병수)는지난 15일 인천미추홀구 북성로 32번길 15 "딸기 공주(대표 김행수)"라는 귀여운 이름을 가진 가게 를 찾았다.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병수 원장, 박수자선생. 김은숙 생활관리사가 함께 방문 했다.

이 가게는 주로 야채와 과일을 파는 야채가게이다. 용현5동 토지금고 시장에서 야채가게 젊은 사장님을 찾으면 될정도로 평가가 높다.

재가노인지원센터 김은숙 생활관리사와 인연을 맺고 작년부터 정기적인 후원을 해주고있는 ‘딸기공주‘집 사장과 인연을 갖게된 것은 유독남자독거어르신 대상자가 많은 담당 생활관리사 인데 남자어르신들이 대충 떼우듯이 식사하시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자주 찾던 야채가게 사장님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남자어르신들도 쉽게 끓여 드실수 있는 콩나물후원을 요청한때부터다.

이사정을 들은 사장님이 혼쾌히 후원을 약속해주시고 그 이후 생활관리사를 통해 많은 어르신에게 콩나물을 전달해 드리며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후원자 김행수 사장은 어려운 어르신들 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니 오히려 자신이 기쁘다며 2018년 1월 부터 현재까지 매월 2회에 거처 3~6 통씩 꾸준히 공급하고있어 "딸기공주" 야채가게 김행수 사장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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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남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