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정하음)와 5월 3일 지역내 소외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위해 8,06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8개 지회를 통해 지역의 주거환경의 개보수 및 편의시설의 보수가 필요한 가구의 공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올해로 2년째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을 지원하여 인천 내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하음 회장은 “건설경기가 어려움에도 인천광역시 150개 전문건설 업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윤성 회장은 “전문건설업체의 꾸준한 이웃사랑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시민과 기업의 참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집 수리 사업에 대한 문의는 사회복지협의회 8개 지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