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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복기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는 적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6월 21일(금)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생수 지원을 시작하였다.

특히 이번 생수 지원은 서구 사회복지시설 중 상대적으로 생수 구입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등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며, 1회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적수 피해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생수는 2리터 기준 약 24만병(1억 6천만원 상당) 규모로 신한은행 인천광역시청지점, SK인천석유화학, 남동미래발전회, 옹진군 유관기관연합회, 대한전문건설협회인천광역시회,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외 3개소, 인천교통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삼다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환경공단, 사단법인 인천서구새마을회, 인천관광공사, 계양구청 직원일동, 인천시설공단, 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 인천광역시통리장연합회,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등 기업,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기탁한 것이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이윤성 회장은 “인천의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후원해 주신 덕분에 서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서구 지역 주민의 적수 피해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