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락헌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에서 운영하는 어린이과학관은 지난 23일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직장탐방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일과 생활의 균형인 “워라밸” 증진과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홍보 영상 시청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과학관 체험프로그램 등 시설물을 견학하며 가족 친화적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한 자녀는 “아빠가 일하는 곳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좀 더 아빠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직원들의 행복 지수를 높여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것이 기업 경영에 있어 핵심 경쟁력이다”며, “직원이 행복하고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