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인천신보, 이사장 조현석) 소상공인디딤돌센터에서는 코로나19 피해기업 중 사각지에 놓인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2020년 제2차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사업자」 모집을 12일부터 기시행에 들어갔다.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은 지역재단으로부터 보증지원을 받은 업체 중 원금이나 이자를 상환하지 못하여 권이 소각된 관리종결기업과 개인회생, 파산/면책 등 법적채무 종결기업을 대상으로 재기의 기회를 공하기 위해 마련된 보증지원 제도로, 재기교육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 지원 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하여 해당 기업들이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재기 사업자들은 대부분 사업실패 이후 초기자본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로 사업을 시작하여 운영자금 부에 시달리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긴경영안정자금”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되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소상공인디딤돌센터에서는 이들 기업에 대하여도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으로 신속한 보증지원을 통여 자금난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천신보 조현석 이사장은“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보증지원 정책을 진행하고 있으며,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밀하게 살피는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