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사)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지회 (지회장 김재업) 는6일오후2시 인천시 박인서 정무부시장을 방문. 코로나 19에 써달라며 회원 들이자발적으로 정성껏 모은 성금 666 만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은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김재업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지회장, 서상호 문화 예술과장,조선일 부지회장.박영규 부지회장. 최복수 부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정무부시장실에서 개최되었다.

김재업 지회장은 “코로나19 로 생활이 어려운 소외 계층에 작은 보탬이 남아 정성을 모았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지혜롭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박인서 부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문화 예술활동이 위축된 가운데도 솔선수범을 보인 사진작가협회 인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과 나눔이 더해져 문화예술계를 비롯한 사회 전반 활동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1962년 2월에 창립되어 현재회원들이열심히 활동하며 인천 사진문화의 번영과 개인의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한국 최초·최장수 촬영 대회인 ‘전국임해사진촬영대회’가 있으며 각종 촬영대회와, 국제사진문화 교류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