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병수 센터장이 왼쪽부터 가미떡방(대표 김홍표), 김가네볼테기아구찜전문점(대표 김병학),HC FOOD(대표 지철규)업체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전세복기자]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원장 김병수)는 지난 1월 12일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제공하는 있는 사업체를 방문하여 나눔현판을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가게는 HC FOOD(대표 지철규), 김가네볼테기아구찜(대표 김병학), 가미떡방(대표 김홍표), 베터정밀(대표 차종준)으로 3년이상 정기적으로 칼국수면, 떡, 쌀, 대구볼테기탕 등을 후원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과 식생활을 지원하였다.

나눔가게 현판은 2015년부터 총 91개 업체에 제공되었으며 대부분 미추홀구 관내에 소재한 소규모 중소업체이다. 본 사업은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 지원사들이 현장에서 발굴한 후원업체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홍보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서로 나누고 돕는 공동체의식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하고 있다. 

김병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랑을 나누어 주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