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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국공노련, 인천공항 1·2·3자회사 노동조합 품고 조직 확대 박차
“인천공항 1만여 노동자의 권익 향상 위해 한목소리 낼 것”
기사입력 2021-04-19 오후 6:44:00 | 최종수정 2021-04-19 18:44   

 

[전세복기자] 인천공항에 근무하는 1만여 노동자의 권익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한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이하 인국공노련)이 제1자회사·3자회사 노동조합 연대에 이어 제2자회사 노동조합인 인천공항노동조합의 가입을 승인하고, 조직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인천공항노동조합은 정규직 전환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인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소속으로 여객 서비스 제공 및 공항 운영·관리 사업 등을 수행하는 1천여 명의 노동자를 조합원으로 두고 있다.

인천공항노동조합이 가입한 인국공노련은 지난 12월 출범식을 개최하여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 장기호 위원장을 의장으로 선출하고, 인천공항 내 상호 간의 화합과 단결을 통하여 공항 내 합리적인 노사관계 수립을 유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자회사 노동자의 사회적 지위 및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인천공항노동조합 임정훈 위원장은 “42교대·5일제 근무 및 낙찰률 폐지에 대한 연대를 위해 가입하게 되었다, “인국공노련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인국공노련은 고용불안에 대한 해법 없이 직접고용만을 고집하는 보안검색노동조합을 제외하고 본사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과 3개 자회사의 모든 노동조합이 비로소 하나가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국공노련 장기호 의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하여, “자회사 정규직 전환을 기대하고 브로커에게 금품을 건네 용역업체에 입사한 취업 비리 의혹이 불거지고, 지난해 7월 제3자회사인 인천공항경비의 보안경비직 34명 채용에 1,299명이 지원하여 38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년실업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자회사 전환, 본사 직접고용 등 여부와 상관없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정규직 전환을 위해 완전공개경쟁채용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회사 노동자의 근로조건·처우개선 등을 비롯한 각 노동단체의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여 인천공항에 근무하는 1만여 노동자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한목소리를 내겠다라고 전했다.

 

 

기사제공 : 수도권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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