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서영섭, 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11일(목), 인천 숭의동에 위치한 지부 청사 1층에서 내원고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체험터를 운영하였다.

이번 건강체험터의 검사항목은 채혈없이 헤모글로빈을 예측하는 검사로써 측정자의 스트레스와 감염 걱정이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측정 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측정 후 즉시 장비소독 및 손소독을 통해 안전하게 실시하였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으면 흔히 말하는 빈혈증상이 일어나게되고 이러한 빈혈이 오래 지속된다면 전신에 운반할 혈액이 부족해지고 이에 따라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면 결국 심부전과 같은 심장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빈혈 관련 보건교육자료도 배포하였다.

또한, 건협 인천은 이날 행사를 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내원객들에게 마스크, 손 소독제, 소독티슈 등의 코로나19 대비 위생용품들도 나누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