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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환경주민단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직 사퇴 촉구 제6차 집회 열어
기사입력 2022-04-14 오전 10:08:00 | 최종수정 2022-04-14 오전 10:08:19   


 

[김락헌기자] 지난 413() 오전 11시부터 약 30분 동안 전철 5호선 광화문역 34번 출구 중앙에 위치한 교보빌딩 정문 앞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단체들과 시민환경주민단체들 회원 약 30여 명이 “SK 등 가해기업과 직무유기 등 정부에 면죄부 부여하는 위선적 꼼수와 대사기극 연출하는 조정위는 자진해산하라!”는 취지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이 끝나자 이들 거의 대부분은 SK본사가 있는 종로 서린동 서린빌딩 앞으로 이동했다. 지난 1.12, 1.26, 2.4, 2.28, 3.23 5차례에 걸쳐 “SK총수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 없다! 즉각 물러나라!”고 요구한데 이어 이날 오전 1130분부터 정오까지 약 30분 동안 제6챠 집회 겸 기자회견을 열었다.

송운학 개혁연대민생행동 상임대표 겸 공익감시 민권회의 상임대표는 그동안 일관되게 주장했던 것처럼 지난해 1222공정위가 SK그룹은 물론 그 총수이기도 한 자연인 최태원에게 각각 8억 원씩 부과한 과징금과 시정명령은 실효성이 없는 솜방망이 제재에 불과하다고 재차 발언하면서 “SK총수인 최태원은 실트론 인수과정에서 그 제왕적 지배력과 내부정보 등을 악용하여 위법하고도 부당하게 약 2천여 억 원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송운학 상임대표는 이러한 내용은 모두 공정위가 내린 결론이며, SK 최태원도 이에 승복했다. 더 이상 대한상의회장직을 수행할 수 없다. 즉각 사퇴하고, 위법하고도 부당하게 취득한 2천억 원을 가습기살균제 참사피해자 전원을 보상하기 위한 자금으로 지정 기탁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주요참석자는 가습기살균제참사피해자 비상대책위 대표 겸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피해자연합 대표, 이근철 국민연대 대표, 이승원 사랑나눔터 장애인 인권상담소 소장(목사 겸 가수), 박흥식 부정부패추방 실천시민회 상임대표, 김진관 아리수환경문화연대 대표 겸 한국환경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이정국 한강사랑시민연대 총장 등이었다.

기사제공 : 수도권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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