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마리산한글이름되찾기추진회(회장 한상운)는 민족의 성산이고 겨레의 영산인 강화도 마니산을 마리산 으로 개명키 위해 강화 토박이들이 팔을 걷어 붙였다.

개명 추진위는 강화의 토박이들과 마니산 주변의 화도면 사람들은 마리산 이라 부르지 마니산으로 부르는 사람들은 거의 외지 사람들이며.마니산 둘레에 마리산초등학교. 마리산 마트. 마리산 식당 등 마리산 이름이 많으며 강화고등학교 교지이름이 창간호부터 마리산이며,복지강화도 노래. 화도면민 노래, 화도초등학교 노래가 모두 마리산으로 시작한다.

추진위는 81년부터 강화의 토박이 교사들과 역사 문화계 인사들이 청와대와 중앙지명위원회에 6차례 개명신청을 하였으나 중앙지명위원회는 그 때마다 궁색한 결정문으로 보류, 유보만을 일삼고 있다.

이어 90년 3월 22일 서울 프페스센타에서 마리산 이름되찾기 국민대회를 개최하였고 16년 7월 8일 화도면 주민자치센타에서 강화군민대회도 개최하였다.

그동안 강화군과 경기도와 인천시 지명위원회는 6번에걸쳐 개명절차를 의결했다.그러나 유독 전임 모 군수는 직접 지명위원장에 앉아 강화의 유지들을 무시, 외지인 두사람을 강화군 지명위원에 위촉하고 대표자와 임원들의 이름도 안 밝히는 강화사회에서 듣기도 생소한 ‘천부 사랑회‘가 반대한다 하여 개명 진행이 중지 상태에 있다.

마리산 한글이름 찾기 추진위원회는 이번기회에 마리산으로 개명을위해 뜻있눈분들의 참석을 바라고 있다./때 2023년 2월21일14:00. 강화군 강화읍 남문로53 (강화서예학원)마리산한글이름되찾기추진회 회장 한상운 5208-8223 사무국장 류기정 6661-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