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김세현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출판기념회에 임하면서 왜? 출마했는지, 인천 발전 비젼은 무엇이며 평소 자신의 신념과 가치 등을 솔직히 밝히면서 경선 초반 시민과 당원들의 지지를 다져 나갈 예정이다.

김세현 예비후보의 ‘진짜일꾼 찐 캠프’는 1월 4일(목) 오후 2시 인천교육청 앞 샤펠드미앙 훼딩홀에서 김세현의 희생과 헌신의 러더쉽을 알리는 ‘리더의 탄생’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에서 인천은 대한민국의 뿌리이며 인천의 정신은 ‘제대로 먹고사는 것과 사람답게 사는 것’으로 이를 위해 첫째도 ‘교육’, 둘째도 ‘교육’, 셋째도 ‘교육’으로 ‘서울 옆 인천’이 아닌 ‘인천 옆 서울’이라는 비젼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희생과 헌신의 리더쉽을 갖춘 ‘뉴리더 김세현’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인천광역시 대외경제특보로 인천의 곳곳을 다니면서 지역의 경제와 민생을 챙겨본 결과 경제가 흔들리고 서민의 삶이 불안해 지고 있는데 ”젊은 층은 일자리로, 고령층은 노후생활로, 신 중년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게 사실”이라고 언급하면서

김세현은 온실 정치인이 아닌 들판의 실전 정치인으로 서민의 눈높이에서 출발하여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고 새로운 인천의 비젼을 이끌 수 있는 “사심 없는 희생과 헌신의 리더쉽을 가진 ‘진짜일꾼’이라는 자신의 포부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남동구 정치현안과 관련해서는 “게으른 정치인과 부정한 돈 봉투 정치인이 남동구의 발전을 더디게 하고 시민들의 자존심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한국건설경영협회 상근 부회장으로 경제단체를 이끌었던 경력을 갖춘 ‘경제일꾼’으로 구도심 재개발 등 그동안 지체된 남동구 발전을 하루빨리 앞당길 것”이며 이번 총선 승리로 “돈 봉투로 꾸겨진 시민들의 명예를 반드시 회복시키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에서 거론되고 있는 박남춘 전 시장의 남동구을 출마에 대해 “친박연대 사무총장을 지낸 자신과 박근혜 탄핵으로 출범한 문재인 정권 시절 인천시장을 지낸 박남춘의 대결은 ‘박근혜 VS 문재인’ 제2의 인천대전이 될 수 있다”는 시각에 대해

“박남춘의 출마를 언제든지 환영 한다”면서 “지난 인천시장 선거에서 유정복에게 패하고 이번 총선에서 나한테 지면 영원히 정계에서 은퇴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밝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서청원 전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원희룡 전 장관 등의 축하 영상도 소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