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 학동지구대는 지난17일 회의실에서 지구대장, 관리 반, 순찰팀원 등 15명에 대한 교양을 갖고, 전화친절도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주민중심 치안서비스의 시작은 친절한 전화응대부터'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직원의 실제 응대상황 녹음본을 재생 청취하면서 생생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직원 간에 전화친절 도를 서로 모니터링하면서 미비점을 분석, 보안하고 발표자를 선정해 전화친절도 향상 방안 등 개선책에 대해 사례발표 및 논의했다.

이와 함께 최초 수신에서부터 마무리까지 단계별 기본응대 화법 등 전화응대 표준 매뉴얼을 활용한 반복교육을 통해 친절응대자세가 생활화 및 체질화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유송식 학동지구대장은 "전화친절응대는 주민들의 경찰관에 대한 인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주민을 배려하는 마음을 잃지 말고 항상 친절히 대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