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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생태통로 및 녹지축 연결통로’ 설치
자연생태계보전 야생동물이동 가능토록 복원
기사입력 2012-11-21 오후 12:54:00 | 최종수정 2012-11-21 12:54   



인천 환경정책 과에서는 인천의 자연생태계의 근간을 유지하는 동맥 녹지축은 북쪽의 계양 산에서 봉재산로 이어지는 생태계의 연결 축으로서, 야생 동․식물의 주요 서식지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도시화․도로건설 등으로 자연생태계가 단절․훼손되어 생태계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

계양산 지역은 생태분포가 가장 우수한 인천의 대표적 녹지공간임에도 인위적 간섭으로 하층식생은 단순화되고 경로의 도로개설로 자연생태계가 단절․훼손되어 있어 봉산까지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보전․복원하고 야생동물의 이동이 가능하도록 복전과 복원이 필요하다.

이에 인천시는 『생태통로 및 녹지축 연결통로 설치』를 추진하기 위하여 ‘98년 12월 인천광역시 환경보전장기종합계획 수립하고 ’03년 8월 인천시자연환경조사 및 자연환경보전실천계획 수립과 ’05년 12월 징 매이고개 생태통로 및 녹지축연결 타당성조사를 걸쳐 ‘07년~’09년 국․시비14,88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계양산과 천마산을 연결한 징 매이고개 생태통로 건설하였고, ‘10년 ~11년에는 만월산과 만수산을 연결한 아치교 주안산길 건설과 ‘09년~10년 봉재산과 승기천변녹도 경원로를 건설하였고, 소요예산은 3,747백만 원이 투입되었다.

이번에 준공되는 원적산길 생태통로는 ‘09년 원적산길 생태통로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10년부터 원적산과 함봉 산을 연결하고 국․시비 8,781백만 원을 투입하여 길이 80m, 폭 65m, 높이 10m의 생태통로를 새 사미고개를 지나는 왕복 6차선의 원적산길 위에 만들었다.

원적산길 생태통로 준공으로 ‘05년부터 시작한 인천동맥 녹지축 연결 사업은 총 7년간 생태통로2개소, 아치교1, 녹도1 등 7개소 중 5개소가 완성되어 총 27,413백만 원(국비 11,996, 시비15,417)이 소요되었다.

또한, 인천 녹지축 둘레길이 연결되어 등산객들은 연속산행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GCF 사무국 유치도시 위상에 걸 맞는 자연환경 편의를 도모하고 명실상부한 자연생태가 살아있는 친환경도시로써 그 몫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탁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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