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이사장 고광인)은 지난12월13일14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2012 스포츠복지프로그램 우수사례발표회 및 스포츠복지 포럼회가 개최되었다.

스포츠복지는 누구나 스포츠를 통하여 국민들이 건강하고 평안하며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하는 운동인데 일상생활 중 여가시간에 스포츠를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권장하여 국민 모두가 스포츠운동에 참여해야 하는 복지운동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서 매우 불리한 활동을 영위할 수 밖에 없는 저소득층과 장애자들을 위한 생활스포츠로 1990년부터 이들에게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이 강조되었지만 21세기에 들어와서야 누구나 스포츠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권리로 스포츠복지가 활성화 되어가고 있다.

이날 (사)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 노정숙 원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2012년도 스포츠복지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만수여중 이현주가 최우수상, ▲부개소초교 이미영 우수상, ▲신영초교 김영훈과 만수여중 서지혜, 성미초에 신지수 학생이 가작을 수상해 스포츠복지진흥원 고광인 이사장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지난 1년 동안 시행했던 스포츠대회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도 설문조사에서 종목별 나타난 우수사례 발표회를 ▲베드민턴 프로그램은 이보연 스포츠 복지 사, ▲재활승마 프로그램 노유경 교관, ▲요가, 방송, 생활체조, 산타행사 정장훈 팀장 ▲극기 훈련 캠프, 스포츠복지 페스티벌은 임문혁 사무총장이 각각 발제했다.

2부는 스포츠복지 포럼으로 스포츠복지의 역할과 필요성 주제로 KBS스포츠전문대학 신충식 교수가 스포츠복지의 개념, 대상자 특징 필요성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에서 “스포츠복지가 더욱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한라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김권택 교수는 “스포츠복지의 미래와 전망”주제로 “인간은 본능적인 욕구가 있어 누구나 건강하기 위한 체육활동을 본능적으로 느껴, 그 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