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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와 시흥시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동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 협약
기사입력 2013-01-28 오후 1:55:00 | 최종수정 2013-01-28 오후 1:55:55   



인천남동구(구청장 배진교)와 경기도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25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남동구가 인구 50만의 중견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기초생활권이 확대되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가 증대되면서 인접 지자체인 시흥시와의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발전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추진된 것이다.

이날 협약 식에서 배진교 남동구청장과 김윤식 시흥시장은 양 도시 간 신의성실․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 상생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장은 지역경쟁력 제고와 문화․경제․환경․복지․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협약안을 교환했다.

남동구와 시흥시는 소래 산, 소래습지, 서해바다를 행정구역 경계를 공유하는 인접 자치단체로 국가산업단지, 교통망 등의 경제 인프라와 갯벌․서해바다라는 풍부한 자연자원으로 서해안시대 중심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협약 식 후 진행된 정책협의회에는 양 지자체 간부공무원과 사업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협력 사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시흥시에서 제안한 배 곧 신도시 해넘이다리(한화교)에 대한 활용방안과 월곶 및 소래해수면 무역항만 구역 제외 건에 대해 양 도시는 의견교환을 통해 실무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남동구가 제안한 (구)소래철도교의 철도공단으로부터 매입추진과 활용방안 논의에 대해서는 상반기 중 매입을 끝내고, 소래철도교가 양 지자체간 문화․관광․경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자 실무협의회 구성과 상호협력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

남동구와 시흥시는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고, 현안사안과 연계․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상시적인 의견교환을 하고, 실무협의회 구성․운영으로 실질적인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다음 정책협의회는 5월중 남동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학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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