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구 원종1동(동장 남상수)자율방범순찰대(대장:김병욱)는 지난 30일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 등 30여명을 초대하여 ‘데니 쉬 바비큐 치킨’(대표 이봉신, 자율방범대원)에서 107번째 사랑 나눔 ․ 행복플러스 행사를 개최다.

이번 사랑 나눔․행복플러스 행사는 2005년 3월부터 이봉신 대표와 자율방법순찰대원들이 함께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관내 어르신들을 모셔와 치킨과 떡, 과일, 음료수 등을 준비하여 정성껏 대접하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무병장수하면서 사시도록 기원하는 위로의 시간을 가져왔다.

사랑 나눔 행복플러스 행사에는 자율방범대원들도 함께하여 동절기 건강관리에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나르며 건강과 위로의 말을 전하는 등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랑 나눔 ․ 행복플러스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또한, 이봉신 대원은 저소득층의 아동을 돌보는 좋은 터 지역아동센터에도 남모르게 바비큐 치킨을 간식으로 제공하고 있어 주위에서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원종1동 남상수 동장은 “앞으로도 계속 사랑 나눔 ․ 행복플러스 바비큐 치킨 나눔 행사가 이어지기를 기대 한다.”고 하면서 행사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어르신들께는“기상이변으로 인한 한파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하면서, 건강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