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송영길)와 인천도시공사에서는 오는 중국 춘절 연휴동안 6만 3천명의 중국인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중국 국경절 연휴는(2.9~2.15) 7일간으로 중국인은 약 인천을 방문하여 21,378백만 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어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구비하고, 중국인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춘절기간 동안, 국제여객 터미널에서는 중국 관광객 맞이 환영행사를 백화점, 지하상가 등과 연계하여 쇼핑 할인 이벤트행사를 진행하여 방문하는 중국인들의 다양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중저가 연박 프로모션 이벤트의 일환으로 2박 이상 체류 시 복 주머니 등 특별 기념품을 제공하고, 한중 카페리 선사 공동 유치 프로모션으로 10개 항로선사 및 관할 핵심 여행사들이 참여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중국관광객이 많이 숙박하는 호텔 및 중저가숙박시설을 중심으로 중국인들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게첩 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많은 중국인들이 인천을 방문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인천관광협회와 함께 월미도,차이나타운등 관광수용태세 점검을 위하여 총8개반 17명이 투입되는 특별 점검반을 운영, 중국인들이 인천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행정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학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