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벽 5시를 기점으로 택시노조가 대중교통으로 인정해 달라며 대중을 불모로 파업을 돌입해 시민의 강력한 비난을 받고 있다.

이를 알지못한 시민들은 자영업을 마치고 ‘새벽차를 잡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며 체감온도 20도를 맛보며 길거리에서 덜덜 떨어야만했다.

A씨(60인천시 남구주안동)는 양심 없는 택시노조를 향하여 시민에게 준비 시간도 주지 않고 불법으로 파업해 법위에 군림하려는 자세는 민주주의 파계행위로 규정하고 시민을 불모로 법을 누르겠다는 오만은, 정부가 강력대처하지 않는다면 무능한 정권으로 낙인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또한 택시노조가 불법파업을 한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대처 하겠다고 했지만 그렇지 못하고 있는실정이다. 추운겨울 시민들이 고통을 받은 만큼 보조금 정지 등 모든 법을 동원하여 법위 군림을 차단해야 한다는 일각의 반응이다.

택시사회 미성숙 행위가 선진국과 비교해도 후진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시점에서 대중교통으로 국민의 세금을 보조 받으려면 택시 또한 성숙한 행동으로 끝임 없는 노력과 타협이 있어야 함에도, 실력행사에 들어가는 행위는 사회적 문제로 지탄을 받을수 밖에없다./김경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