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12시 논현동소재 리틀 야구장에서 인천 광역시 야구 동호회 팀과 연예스포츠방송 야구 동호회 팀은 야구 친선 경기를 갖고 화목을 다졌다

연에스포츠 방송 야구 동호회(단장 송훈웅)는 경기에 앞서 몸을 푸는 모습들이 연령은 많아보여도“노병은 살아있다”는 일념으로 노익장을 과시하며 경기에 임할 준비를 갖추었다.

시청 동호회(팀장 강기용)팀 역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금방이라도 발휘 할듯 기세가 당당하게 보여 경기를 가늠하기는 어려워 보이기도했다

오늘 경기는 경기초반에는 4대1로 연예 스포츠방송 팀이 우세하게 몰고 가다가 경기 후반에 들면서 점점 뒤지기 시작하여 경기종반에는 결국 11대10으로 인천시 동호회의 승리로 경기는 끝났다

연예스포츠방송 정호복 감독은 오늘경기는 승부를 가리는 경기가 아니며 친선으로 하는 경기인 만큼 무리 하지말고 다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인천 시청 미디어 담당 윤병철 팀장은 오늘 경기장에 나와 각 선수들을 격려하고,허종식 대변인도 함께 참석하기로 했으나 갑작스런 일이생겨 함께 오지 못한점 이해 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오늘경기에 참석한 연예스포츠 한 선수는 시청에서 이토록 배려해 주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여 더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했다.전세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