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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모세혈관 출혈시 녹내장 가능성 크다
기사입력 2012-03-13 오후 1:20:00 | 최종수정 2012-03-13 13:20   

녹내장으로 시신경에 출혈이 생기면 손톱 모세혈관에도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센터 박찬기·박혜영 교수팀은 류마티스내과 의료진과 공동으로 108명의 녹내장 환자와 녹내장이 없는 대조군 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녹내장 환자들에게서 손톱 모세혈관의 이상 소견이 관찰됐다고 13일 밝혔다.

녹내장 환자 중 55.6%(60명)는 모세혈관이 확장돼 있었으며, 35.2%(38명)는 모세혈관이 아예 소실된 상태였다. 또 19.4%(21명)는 손톱모세혈관에 출혈이 관찰됐다. 일부 환자는 여러 이상 소견이 한꺼번에 나타났다.

의료진은 이 같은 현상이 녹내장 환자의 '시신경유두'에 출혈이 발생하는 현상과 관련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즉 녹내장이 생긴 눈의 시신경유두에 출혈이 생기면 손톱 모세혈관에도 이상 소견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는 시신경유두출혈이 있는 사람의 손톱모세혈관 소실 가능성과 출혈 가능성이 정상인에 비해 각각 11배, 81배나 높다는 통계치가 제시됐다.

녹내장은 국내 실명 원인 1위의 질환으로, 안압이 높아져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긴다. 이 질환은 시신경이 서서히 파괴되므로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시야가 좁아지는 말기에 이르러 답답함을 느껴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시신경은 한번 손상되면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박찬기 교수는 "앞으로 손톱모세혈관의 출혈 여부를 관찰하면 시신경유두에 출혈이 있는 녹내장 환자를 미리 선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녹내장은 특별한 예방보다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만 40세 이상이 되면 매년 녹내장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미국안과학회지(Archives of Ophthalmology) 최근호에 실렸다.

김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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