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푸르미 가족봉사단(대표 박위광)은 지난4월 27일(토) 행락 철을 맞이해 특정구역인 계양구 계양 산, 연수 구 청량산, 남동구 인천대공원과 장수 천에서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 흙더미를 치우는 깨끗한 환경봉사에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푸르미 가족봉사단 30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환경정화봉사활동에는 인천지역의 ▲계양 고, ▲광성 고, ▲작전여고, ▲부원 중, ▲부평서 여중, ▲함박 중, ▲구월 초 푸르미 가족봉사단 단원들이 참석하여 계양산 등산로의 팔각정 코스와 약수터 코스 둘래 길 코스 계양 산 주차장 주변 및 5개 코스로 나누어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연수 구 청량산은 함박 중 푸르미 담당, 인천대공원 장수 천 하천 일대의 쓰레기 정화활동은 구월 초 푸르미가 담당하여 진행 한 이번행사에는 각 학교별 청소년 담당 지도교사가 학생들을 인솔하여 푸르미 가족과 함께 깨끗한 인천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 했다.

이날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한 부원 중 강영숙 지도교사는 학생들과 “주말에 체력도 단련하고 주변의 쓰레기 수거작업 봉사활동은 정신건강 육체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으며, 계양 고 2학년 노경환 학생은 “산에 오르면서 쓰레기도 줍고 겨우내 쌓였던 흙더미도 치우면서 봄꽃도 마음껏 음미하면서 환경정화활동에 앞장 선 것이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해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느꼈다”고 즐거워했다.

푸르미 가족봉사단 박위광 대표는 “행락 철 이외 날에도 깨끗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서 매월 인천지역 주요산과 하천의 환경정화활동을 계속 환경정화 할 것”이라며 “인천 푸르미 가족봉사단은 다음 달 5월에는 학익 동에 위치하고 있는 문학산 일대의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