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심곡본1동주민센터는‘불법광고물은 부착 즉시 제거 된다’는 경각심을 주기위해 주말에도 불법광고물을 정비한다.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1동주민센터(동장 김태산)와 심곡본1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명호)은 매월 23일 환경정비의 날과 격주 토요일 등 월 7회의 환경정비를 한다.

올 4월부터 매월 400여개의 불법현수막을 수거했고 캠페인도 병행했다. 주말에는 청소년 깔끔이 봉사대와 함께 경인로와 소사테마거리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1동바르게살기위원회 김명호 위원장은󰡒요즘은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을 이용해 게릴라식으로 불법현수막을 걸기도 한다”며 “거는 즉시 제거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어 불법현수막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곡본1동주민센터 김태산 동장은 “불법광고물 수시 정비와 계도를 통해 시민들의 의식도 많이 달라졌다”며 “앞으로 소사테마거리를 시범거리로 조성해 쾌적하고 깨끗한 심곡본1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경일기자

불법광고물정비 활동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심곡본1동주민센터 (032-625-6603 또는 트위터@bc_simgokbo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