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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변이 유전자발견.. 독감에 취약
기사입력 2012-03-26 오전 10:32:00 | 최종수정 2012-03-26 10:32   



독감에 걸리면 대개는 기침, 콧물과 함께 몸이 쑤시고 아프다 회복되지만 유난히 증세가 심해 입원하고 때로는 사망에 까지 이르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는 보통사람과는 달리 독감에 취약한 특정 변이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생어 연구소의 폴 켈람(Paul Kellam) 박사는 ITFITM3라고 불리는 유전자의 특정 변이형을 가진 사람은 다른 변이형을 가진 사람에 비해 독감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증세가 심해 입원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밝혔다.

켈람 박사는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래곤 연구소의 에이브러햄 브래스(Abraham Brass) 박사와 함께 이 유전자가 독감과 기타 바이러스가 세포 안에서 증식하는 것을 차단한다는 사실을 알아했다.

그들의 연구팀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쥐로부터 이 유전자를 제거하고 독감바이러스에 감염시켰다. 그러자 보통쥐들에 비해 증세가 훨씬 심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어 계절성 독감 또는 신종플루에 감염돼 입원한 환자 53명의 ITFITM3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이들의 유전자는 대부분 일반 독감환자들과는 다른 특정 변이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변이유전자가 만드는 단백질은 길이가 짧고 양이 적어 독감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세포가 이에 대항하는 힘이 약한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유전자는 독감을 막아내는 "1차 방어선"인으로 이 유전자가 만드는 단백질이 많을 땐 독감바이러스가 폐에서 확산되기 어렵지만 적을 땐 독감바이러스가 쉽게 증식-확산되면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2009-2010년 신종플루가 세계적으로 유행했을 때 대부분의 환자는 가벼운 증세가 나타난 데 비해 일부 환자들은 증세가 심해 생명까지 잃었던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 연구결과는 조류인플루엔자 같은 더욱 위험한 독감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이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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