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갑순)은 9월 24일(화) 영상회의실에서 「남부 학부모 학교참여 모니터단 3차 토론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까지 ‘학부모교육’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남부 학부모 학교참여 모니터단은 학부모·교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올해 4월 출범식을 거쳐, 남부교육정책 추진 과정에 있어 학교현장에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그 동안2차례 모니터링을 실시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2차 정책과제인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안전’에 대한 초·중등 팀별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모니터링 과정에서의 잘된 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3차 정책과제인 ‘학부모교육’에 대한 주요사업 추진 내용과 원활한 모니터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 주안점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 권명례 과장은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 남부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모니터단을 격려하고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학부모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남부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 학부모 학교참여 모니터단은 11월 4차 정책과제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