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용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기적성 계발을 통한 전인적인 교육 풍토 조성을 위해 『제10회 서부청소년 푸른꿈 열기 한마당』 축제를 11월 1일(금)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특기적성을 계발하여 활기차고 전인적인 교육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서부 관내 소속 중학교 18개 팀이 참가하여 동아리, 연극, 영상 작품을 발표하였다.

계산중학교의 윈드오케스트라 발표를 시작으로 핸드차임의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선율과 하모니, 현악앙상블, 그룹댄스, 그룹사운드, 중창 등 9개 팀의 다양한 형태의 동아리공연과, 임학중학교 「다흰」의 연극, 청라중학교의 뮤지컬 발표가 있었다.

또한 동인천여자중학교의 DBS 팀 외 6개 학교의 영상 동아리팀이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 안팎에서 겪고 있는 갈등 문제,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내용 등을 주제로 하여 긍정적이고 바람직하게 해결해가는 과정 등을 표현한 영상작품 발표 등이 이어졌다.

안용섭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오늘과 같은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감성과 정서를 풍요롭게 하여 바른 인성을 함양 할 수 있도록 하고, 각자가 지니고 있는 꿈과 끼를 발산하며 함께 어울려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성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