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기관 선정 및 위탁운영 약정 체결

부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준태)은 지난 1월 28일 고용노동부『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및『청년창직인턴제』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내 취업․창업 활성화 및 상호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지청장 홍전표)와 2월 5일에 사업위탁운영 약정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구직자에게는 경력 형성과 정규직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절감을 위해 연간 1인당 최대 870만원의 채용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청년창직인턴제』는 금년에 부천산업진흥재단이 처음으로 수행하는 고용노동부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서 창직․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모집하여 문화콘텐츠 분야 및 창업성공기업 등에서 최대 5개월간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인턴기회를 제공하고 채용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창직․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올해 고용노동부의 청년 취업 및 창직지원 관련 핵심2개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관내 고용창출 및 구인구직 미스

매치 해소를 위한 일자리 제공사업을 통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 및 기업은 워크넷(www.work.go.kr) 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부천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하여 직접 안내를 받아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산업진흥재단 지식서비스팀 (070-7094-5474) 으로 문의하면 된다./박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