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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의 커리큘럼이 바뀌어야 성장 할수있다
기사입력 2014-09-07 오전 3:56:00 | 최종수정 2014-09-07 오전 3:56:12   



전 세 복 편집국장.  

목회자의 의식은 지역사회와 교인들로부터 교회의 공신력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종종 볼수있다. 이로 인하여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의식이 변해야 한다는 지적의 목소리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다.

현재의 목회자 의식으로는 크게 변하고 있는 교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지적이다.

이는 한마디로 목회자를 바라보는 의식이 급변하고 있는 교인들의 의식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는 말로, 이런 상황에서 일부 목회자와 신학자들은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신학교육의 커리큘럼이 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과거 한국적 상황에 걸맞는 주민중심의 선교를 펼친 대부분의 교회는 성공하지 못한 채, 교회운영에 급급하고 있으며, 이것은 80년 군사독재정권 이후 민중교회, 현장교회, 도시빈민교회, 노동교회 등으로 대변되고 있다. 반면 정통보수를 고집한 대부분의 교회는 급성장했다. 이들 교회는 오늘 대형교회로 대변되고 있다.

그러나 어떤 한목회자는“이러한 보수정통을 고수해온 교회들은 교회성장에 급급한 나머지 21세기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교회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정체성을 상실하는데 중심에 서 있었다. 무엇보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사회를 향해 할 말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하고있다

해마다 수많은 신학교가 설립되고 있다. 그러나 현대사회를 지도하고 이끌어갈 자격을 갖춘 목회자들을 길러내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다시 말해서 각 교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부분의 신학교육은 과거 정통적이며 보수적인 신학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목회자들의 보수적인 신앙고집은 급변하는 교인들의 의식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비난 속에서도 최근 일부교회와 목회자들이 현장중심의 선교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현장목회자들이 21세기형 교회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의지 속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있는 것은 한국교회의 발전에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더욱이 일부 교단은 21세기형 목회자를 양육하기 위하여 주민중심의 선교정책에 중심한 신학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격을 갖춘 목회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대학원대학교 설립을 추진 실행 하고 있다. 이것이 한국교회발전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목회자들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국교회의 목회자 의식이 변해야 교회도 변할 수 있다. 여기에다 신학교육도 현대사회에 걸맞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급선무다. 그러나 정통보수주의 신학과 신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상황에서 계속해서 변하고 있는 교인들의 의식을 따라잡기는 아직 멀고 멀기만 하다. 사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을 하며 상황목회에 충실했던 교회는 성장하지 못했다. 이것은 21세기형 목회자 교육을 담당해야 할 신학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볼수있다.

그러므로 이제 21세기를 맞이한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은 비본질적인 부분을 본질적인 측면으로 오해해 문화적인 측면을 도외시하는 잘못을 극복하고 문화를 적극 수용하는 자세를 통해 새롭게 교회의 모습을 변혁시키는 일에 과감하게 나서야 한다

기사제공 : 수도권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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