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 권영환(팀장, 전자정보 2) 외 4명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로보월드 로봇미션챌린지 다기능 창작’ 부문에 참가하여 전문대 최초로 특허청장상을 수상하였다.

1인 1가구 시대에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아이디어로 실현가능한 작품을 만들며, 서브모터 12개 이상을 써야만 하는 ‘2014 로보월드 로봇미션챌린지 다기능 창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ICROS가 주관하였으며, 국제 로봇경진대회에 19세 이상의 대학생들과 일반인 등 15팀이 참가하였다.

이번 국제 로봇경진대회인 ‘2014 로보월드 로봇미션챌린지 다기능 창작’ 부문에서 유한대학교 전자정보과 학생 5명 권영환(팀장, 전자정보 2), 한소리(2), 박형준(2), 송철희(2), 이수정(2)이 Y.R.C라는 팀명으로 특허청장상을 수상하였으며,

Y.R.C(Yuhan Robot Circle : 유한 로봇 동아리)의 약자이며, 1인 1가구 시대에 필요한 로봇으로 집안 곳곳을 깨끗이 청소해 준다는 이유로 작품명을 김집사로 정했다.

일반 로봇청소기는 작은 먼지와 작은 쓰레기만 청소를 할 수 있고 큰 쓰레기를 치우지 못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그 점을 보안하기 위해 로봇팔이 달린 도킹시스템을 만들어 로봇 청소기가 도킹시스템으로 가서 로봇청소기와 도킹시스템이 서로 결합이 되면 쓰레기통이 자동으로 생기게 되고, 로봇청소기가 도킹시스템을 끌고 다니면서 로봇팔로 쓰레기를 주어 쓰레기통으로 넣는다. 큰 쓰레기를 다 청소를 하면 로봇청소기와 도킹시스템이 다시 분리가 되어 로봇청소기는 제기능인 작은 먼지를 청소하게 된다.

이번 국제 로봇경진대회인 ‘2014 로보월드 로봇미션챌린지 다기능 창작’ 부문에서 특허청장상을 받은 권영환(팀장, 전자정보 2) 학생은 “로봇에 대한 아무런 지식 없이 시작했지만 이 대회로 인해 로봇에 대한 지식도 쌓고 팀원들과 머리 맞대며 열심히 해서 이렇게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특허청장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전공과목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고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