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원은 교육요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역사회 창의 인재를 키우는 학생 교육원의 활동 방향’이라는 주제로 3회에 걸쳐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였다고 9일 밝혔다.

1월 12일(월)에는 교육요원의 심도 있는 토론회도 개최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2015년 상설프로그램을 교육요원이 직접 진행함으로써 교육요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교와의 소통과 공감력을 높였다.

교육요원이 직접 구안한 상설프로그램 운영방안은 운영의 효율적 활용 방안, 교육요원의 프로그램 진행방안, 안전사고 예방 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통해 단위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과 연계체제를 구축하는데 효과적이다.

아울러 향후 학생교육원에서는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의 갯벌생태체험(매주 수요일 20회), 서사체험학습장의 평화통일체험(매주 목요일 20회), 흥왕체험학습장의 강화역사체험(매주화요일, 25회)이 단위학교에서의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적극 수용한 상설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업무 관계자는 “학생중심의 체험중심교육활동을 통해 배움이 살아있는 체험교육, 가르침이 즐거운 체험교육으로 인천교육이 추구하는 교육지표에 한 발 다가서는 교육원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