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새마을금고(이사장 고일상 동구 송림로145번길 9 송림동소재)는2월 5일 오전 11시 본점에서 돌아오는 19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구정)을 맞아 소외계층,저소득가정,독거노인, 경로당등 불우한 이웃을 대상으로“2014~2015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전달식”을 갖고 130여포대(1포대 20kg 약65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송림새마을금고 고일상 이사장은“협동조합의 원리에 의한 신용사업, 공제사업등의 생활금융과 문화·복지·후생사업, 지역사회개발사업 등을 통해 회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공동체 발전과 국민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는 송림새마을금고를 만들 것”이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개요를 밝혔다

고일상 이사장은 “송림새마을금고 회원님들이 한해 한해 더 많이 동참해 주셔서 오늘 뜻있는 전달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이 되었으면한다.”고했다.

이에 송림새마을금고 임영길 전무는 ‘사랑을 나누어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두워져만 가는 현 사회에 조금이나마 희망의 불씨가 되어주는 송림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는 것 같아행복하다.”라고 화답했다.

 2014년말 현재 송림새마을금고는 1973년에 설립해 본점과 지점 2곳을 두고 중·동구에서 건실한 대형새마을금고로 23명의 임·직원들이 지역서민금융을 선도하고 있으며 총자산588억원, 수신고 538억원으로 세전 당기순이익 1억7,700만원의 성과를 달성하고 지난 1998년 이후 현재까지 모금한 금액은 2억 2천여만원의 성금과 쌀3만7,080kg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