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우리는 매일 알게 모르게 소금과 설탕을 매일 섭취하고 있습니다.

 너무 과하게 섭취 할 경우 건강에 해롭지만 적당량을 섭취하면 음식을 보다 맛있게 그리고 건강하게 섭취 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은, 소금과 설탕 그리고 주요 식품에 대해 건강을 위해서 어느 정도 섭취해야 좋을지 적당한 섭취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금

소금은 신체 체액 조절과 심장, 신진대사 조절에 도움이 되므로 없어서는 안될 만큼 매우 중요한 식품입니다. 소금이 부족할 경우 근육 경련이나 피로, 메스꺼움, 인지력 결핍 등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너무 많이 섭취 할 경우 나트륨 과다로 인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소금의 적당 섭취량은 티스푼 하나 정도의 분량인 2300mg 이며, 고혈압 환자나 중년과 노년의 성인들은 하루 1500m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

단 것 자체는 조금 먹어도 건강에 이상은 없지만 설탕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칼로리가 많아지면서 성인 당뇨병이나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설탕의 적당 섭취량으로는 과일이나 유제품에 포함된 설탕을 제외하고 하루에 티스푼 6개로 100칼로리를 넘으면 안됩니다.

식품을 구입할 때 탄수화물에서 설탕의 양이 절반 넘게 표기 되어있다면 그 식품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커피

소금과 설탕과 함께 우리가 많이 먹는 식품으로 커피를 들 수 있겠는데요.

커피는 적당히 마시면 성인 당뇨병이나 자궁내막암 등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카페인이 태양 광선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이러한 카페인을 함유한 커피와 차에는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항산화제 성분도 풍부합니다. 반면에 카페인 섭취가 지나치게 되면 편두통이나, 불면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가슴에 물혹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커피는 하루에 2잔정도가 적당하며 200~300mg 정도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

생선은 단백질 식품의 대표 식품이라 할 만큼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이 포함 되어있는 생선은 적당량을 섭취 하면 심장마비, 뇌졸중을 예방하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생선에는 수은이나 독성이 강한 폴리염소화비페닐이 잔류되어 있어 안전성을 문제 삼기도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이 같은 화학물질의 수치가 환경보호기구의 안전 기준치보다 훨씬 낮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자연산 또는 양식 생선을 두세 마리씩 먹게 되면 다양한 유기화합물을 섭취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 하여도 적당 섭취량 보다

과하게 섭취 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되듯이 무슨 음식이든지 적당량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식습관입니다.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한국건강관리협회(원장 홍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