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지방청은 지역사회의 안전한 먹거리 관리를 위해 관내 시험분석기관과 ‘식품·의약품 등 검사기관간 소통·협업 강화’ 협의회를 3월 31일 경기도.·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인천지원), 인천본부세관, 농림축산검역본부, 경인식약청 등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식약청(인천 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경인지역 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식품·의약품 관련 시험검사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시험·검사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국제 규정 ▲유해물질 기준·규격 및 정보동향 ▲최근 부정유해물질 동향 및 분석사례 등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인식약청은 앞으로도 경인지역 내 시험분석기관 간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여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세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