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의 임기가 앞으로 4개월여 남았다. 정치가에서 행정가로 변신해 인천 시 행정을 이끌며 희비가 교차했다. 임기 마지막을 얼마 앞둔 그의 소회는 남다를지 모른다. 재선 시장이 돼 미진한 일을 깨끗이 마무리 짓고도 싶을 것이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후회는 없을 것이다. 한 눈 팔지 않고 최선을 다 했기 때문이다. 시장 취임후 부터 그는 전 시장으로부터 물려 받은 아시안 게임에 발목이 잡혔다. 여기에 글로벌 경제 위기, 부동산 경기 부진이 겹쳐 재정 압박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회 반납과 포기해야 한다등의 여론도 들 끓었으나 슬기롭게 처리해 예정대로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개막된다. 그의 공이라면 공이다. 또 송도에 GCF(녹색기후 기금) 사무국의 유치와 무상 보육 확대도 보람중의 하나다.

하지만 그늘진 면도 없지 않다. 무리한 사업을 추진하느라 인천에 13조원이 넘는 빚을 안겨 주었고 가정 5거리의 루원시티 공사 부진, 영종~청라신도시를 있는 제3연륙교 건설도 지지 부진하다.

수도권지역 뉴스는 송 시장을 만나 그의 4년 임기를 되돌아 봤다.

  -임기가 4개월여 남짓 하다. 그간 보람되고 어려웠던 일은

  “임기가 시작되자 경기 침체로 세수 감소로 어려움이 컷으나 매년 3천억원의 빚을 갚아 갔다. 이는 1만 3천여명의 공직자와 292만 인천 시민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다. 이 와중에서도 정부의 도움을 받기는 했으나 작년에 환경 분야의 세계은행이라는 녹색기후기금(GCF)을 송도에 유치한 것은 보람이다.

영국 시시경제 주간지 EIU가 GGF 유치를 계기로 인천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할 도시가 될것이라는 평가에 대해 기쁘다. 또 있다면 LG전자와 청운대를 유치해 구도심의 활성화를 꾀했고 저층 주거지 관리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한 점이다.

전국 최초의 무상 급식과 무상 보육의 확대로 인천을 좋은 출산 친화 도시로 변화 시켰으며 해외 우수 교육기관의 잇단 개교와 다양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등으로 인천을 교육 도시로 변모 시켰다.

하지만 제3연육교 건설과 경인 고속도로 통행료 단계적 무료화등의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아쉽다.

  -올해의 중점 사업은

“투자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행복 인천이란 3care 정책을 펴겠다. 3care란 경쟁력 있는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력 향상을 유도하고 아기 울음 소리가 울러 퍼지는 보육 도시를 의미한다. 남은 임기중에도 이 방면에 역점을 두겠다.

GCF사무국과 세계은행 동시출범을 계기로 세계 도시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인천을 아시아의 브뤼셀로 만드느데 최선을 다 하겠다. 9월에 개막 되는 인천 아시아 경기 대회가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

  -경제 자유구역 지정 10년의 성과와 전망은

“갯벌을 메워 10년만에 이 정도의 도시규모를 갗춘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물다. GCF 사무국등 국제기구 13개를 유치한 것은 큰 성과다. 그리고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동아제약, 베르나바이오텍 등 바이오 기업들을 유치 했다.

코오롱글로벌 및 엠코 테크놀로지, 대우인터내셔널등이 이미 입주 했거나 입주 예정이다. 외국인 직접 투자액도 작년 11월말 기준 50억 6500만달러에 달했다. 2012년에도 32억달러를 유치해 전국 2위였다.

고용창출 효과가 큰 그린필드형 투자도 전국 1위다. 지난해의 1 분기의 외자 유치 실적도 15억 달러로 서울 12억를 제치고 전국 1위였다.

  -인천경제 자유구역의 활성화 방안은

 “송도 지역은 CGF사무국 개소를 계기로 컨벤션 산업 호텔등 MICE분야 국제병원건립을 통한 서비스 산업의 허브기지로 육성하겠다. 영종지역은 인천공항의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복합리조트 카지노 산업, 항공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기술 혁신 센터건립을 추진하겠다.

청라지역은 위락, 문화, 레저공간을 갗춘 복합쇼핑몰과 국내 최고의 금융기업인 하나 금융그룹, 통합 IT센터등을 유치 하겠다. 하나금융타운이 조성되면 고용효과는 6000명에 이르며 상주 인구도 7000명으로 늘게 된다.

청라지역에는 서울 강서구를 잇는 BRT(간선 급행 버스)가 운행 되도록 하고 앞으로 경인고속도로가 직선화가 되면 투자 유치의 바람이 불 것이다”

  -영종도 개발 사업의 구상은

“영종 하늘 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국제 물류, 업무, 첨단산업,문화 등 국제 복합 도시로 조성 중이다. 현재 공정은 93%에 이른다. 항공서비스산업의 선도사업인 운항 훈련 센터가 지난해 11월 착공되는등 이 사업이 완료 되면 연간 200대의 항공기 엔진을 정비 하게 된다.

이로 인한 연간 3000명의 항공기 훈련생과 교관 150명이 배치돼 동북아 항공기 산업의 전진기지가 된다. 특히 공항철도인 영종역이 올해 말 개통되면 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크게 개선되고 아울러 개발 사업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 된다“.

 - 인천시의 부채가 들쭉날쭉 하다. 정확히 얼마인가

“인천시의 총부채는 2012년 기준 13조916억원이다. 2010년 12월 9조4550억원에서 2년만에 3조63366억원이 늘었다. 총부채는 금융채무와 합산한 것을 말한다. 금융 채무는 외부에서 빌려온 자금 즉 이자를 내는 돈이다.

금융채무는 작년 6월 기준 9조4369억원이며 2010년 6월의 7조4452원에서 1조9917억원이 늘었다. 이 돈들이 현재 인천시의 부채 현황이다. 언론보도가 들쭉날쭉한것은 총부채와 금융부채의 혼선에서 비롯된 것 같다. ”

 -만성적인 가정 5거리의 루원시티 사업의 진척은

“인천시는 가정 5거리의 교통 혼잡 해소와 그 주변을 최첨단 입체복합 도시로 개발하려 했으나 2008년 이후 불어 닥친 부동산 경기 침체와 그 지역의 높은 조성 원가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이미 토지 및 지상물 보상은 끝났고 이주 대책과 일부 미 철거 주택도 오는 4월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곧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도시철도역을 중심으로 한 선도 사업과 맟춤형 개발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겠다.”

 - 아시안게임이 감동의 대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지금 까지의 추진 과정은

 “화려한 대회를 치룬 카타르 도하와 중국 광저우대회에 사실 부담을 느낀다. 그러나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이를 극복 하겠다. 오히려 더 잘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이를 위해 IT강국의 기술력을 최대로 활용해 단순히 보여 주기식 기술보다 현장형 기술력을 보여 주겠다.

대회 참가자와 운영자들이 스마트기기를 통해 경기 상황과 함께 교통 맛집까지 한눈에 찾아 볼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새로 짓고 있는 16개 경기장중 이중 11개소가 완공 됐다. 서구에 건설중인 주경기장등 7개소는 5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개장된 일부 경기장은 지난 전국 체전때 사용해 호평을 받았다. 대회 마케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미 삼성전자, 대한항공, SK텔리콤, 현대 기아차, 스위스의 세계적 브랜드인 티쇼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대회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자도 이달중으로 185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북한의 축구 선수단이 참여를 요청해와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GCF사무국 유치에 따른 인천시의 발전 전략은 .

  “GCF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민간 부문 글로벌 서비스의 허브화와 녹색수도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선진국이 참여 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 하겠다.

또 송도를 명실공히 녹색금융과 환경산업, 서비스 산업이 융합된 도시로 육성하고 각종 국제 회의와 행사를 개최해 기후변화 글로벌 거버넌스를 주도해 나가 겠다.

이밖에 컨벤시아 2단계 사업 추진과 함께 수도권 광역철도(GTX)의 조기 건설등으로 외국인이 정착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주안,부평국가 산업 단지가 산업통산자원부의 구조고도화 확산단지 공모 사업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구도심 산업 입지의 허브로써 인천 경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단지는 개발된지 40년이 지나 기반 시설이 노후화하고 영세성을 면치 못해 경쟁력을 상실 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새로 펼칠 주요 사업 내용은 구도심 기반 구축을 위해 뿌리산업 특성화 센터를 설립하고 구도심 비즈니스 허브, 역세권(인천도시 철도 2호선)지식산업 센터, 자동차부품소재 R/D센터등을 유치하겠다.

이밖에 근로환경 증진을 위해 공공 어린이집과 역세권 공공디자인 거리및 복합지원센터, 녹지 및 체육시설등을 건립하거나 확충하겠다.

  -7대 광역시중 고용률은 1위나 실업률이 높다

“지난해 9월 통계청이 발표한 인천의 고용률은 61.8%로 전국 60.4%, 광역시 평균 58.4%보다 높아 전국 1위를 보였다. 하지만 실업률은 3.5%로 전국 2.7%, 광역시 평균 3.0% 보다 높았다.

실업자 중에서도 청년 실업 비중이 컸다. 이는 타 지역에 비해 청년 인구가 많기 때문이다. 전년 9월말 기준 전국 청년 비중을 보면. 전국 19.6%였으나 7대 광역시는 20.4% 인천은 20.6%로 인천이 약간 높았다.

송도 신도시 개발등으로 인천 유입 인구가 상대 적으로 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인천시 인구는 매년 전국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여 왔다. 이중에서도 40대 이하의 젊은층의 유입이 많았다”.

  -인천의 주택 경기가 크게 침체 돼 있다. 활성화 방안은

“2008년 9월 미국발 글로벌 위기가 닥치면서 주택 경기 침체는 전국적인 현상이다.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 수는 없다.

해결 방법으로 첫째 1~2인 가구의 패턴 변화에 따른 실수요자 중심으로 소규모 맟춤형 주택의 공급 정책을 적극 펴 나가겠다. 둘째는 교육, 문화, 영유아등 주거 환경개선등으로 외지 유입 인구 증가를 통한 부동산 활성화를 꾀하겠다.

세째는 국제 도시에 걸맞는 환경 조성과 투자 활동 강화 인프라를 확충해 활성화 요인을 만들어 나겠다”. .

  -어린이 보육에 집중한 나머지 다른 복지가 후퇴 했다는 평가다.

“인천시는 ‘아기 낳기 좋은 도시’ 기치 아래 보육 정책을 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12년 전국 최초로 만 4세 무상 보육을 실시해 전국으로 확대 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출산에 따른 부담을 덜여 주기 위해 2011년 광역시중 최초로 셋째아 이상 3백만원을 지원했다. 2012년에는 둘째아까지 확대해 1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지원 실적을 보면 3만여명이 넘는다.

이밖에 12세 이하 어린이에 예방 접종비를 전액 지원하고 임산부에는 건강 진단비와 출산 용품, 분만비의 무료 영양제등을 공급 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보육정책으로 작년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전국 보육인 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 했다”

  -인천시의 관광 정책에 대해

“인천시의 지난해 관광객 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해 계획 20만명 보다 32%가 증가한 23만 7000명을 유치 했다. 쾌조의 실적이라 할만하다.

앞으로 인천 관광객 유치는 밝을 것으로 전망 된다. 이는 인천항을 통한 크루즈 관광객과 인천공항 환승객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천항에는 지난해 크루즈관광선 95척이 입항해 24만명이 하선 했다.

전년도 8척에 비하면 12배의 증가다.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은 크루즈광관선이 입항할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관광 인프라를 한층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올해중에 ‘백령도문화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과 ’연평해전 평화기원 등대언덕 조성사업‘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미 ’연평도 조기 파시 탐방로’ ‘세어도 생태 탐방로’ ‘강화 나들이길 역사 문화 탐방로’등 22개 관광코스를 개설 한바 있다. 세계관광시장의 불루칩으로 부상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맟춤형 전략 상품을 개발하고 중저가 숙박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 관광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까지 강화 종합 리조트 스키장 관광단지와 내년 2월에는 중구 문화회관 상설 공연장에서 뮤지컬 ‘비밥‘을 선보이게 된다.뮤지컬 ’비밥‘은 세계적 음식인 스시(일본) 피자(이탈리아) 누들(중국) 비빔밥(한국)을 소재로 한 공연으로 관광 도시 인천조성에 크게 기여 할것으로 기대 된다”

  - 류현진 선수와 인천 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인천 창영 초등교와 동산중 고교를 나온 류현진은 인천 토박이다. 메이저리그 진출 1년만에 세계적인 야구 선수로 성장한데 대해 자랑 스럽다. 류현진은 고향 인천에 인천재단을 설립해 야구장을 건립하고 야구 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을 하기로 했다.

인천시도 이에 보답 하기 위해 야구장 건설 부지를 제공 키로 했다. 장소는 남동구 수산동의 AG 체육공원내가 될 것이다. 야구장 규모는 정규 야구장 2면과 리틀 야구장 1면이 될것이다.”

  -제3연륙교(영종-청라 연결 도로) 건설이 지지 부진하다.

‘인천도시계획으로 입안된지 13년째인 제3연륙교 건설이 제대로 이행 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문제가 꼬인 것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부동산의 계속적인 하락이 주 원인이다. 이러자 사업 시행자인 LH (도시개발공사)로 부터 주택등을 분양 받은 주민들이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며 LH측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집단 제기했다.

인천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방안을 제시 하는등 지난해 10월에는 국무총리실에 국무조정을 신청 까지 했으나 해결책은 아직 오리 무중이다. 해결의 키는 시행사인 LH 공사의 책임있는 대책만이 가능하다고 본다.’

  -수도권 매립지의 악취 소동으로 주민 피해가 크다.

 “시장으로서 악취등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모를리 없다. 인천시는 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자체 처리토록 환경부 및 서울시 경기도에 2016년 매립공사 종료를 여러차례 선언 한바 있다.

이 방침은 지금도 변함 없으며 지역주민 피해를 더 이상 주지 않기 위해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 입장을 고수 하겠다. 앞으로도 인천시민과 지역주민의 합의로 현안 문제를 풀어 나가겠다.”

  -꽉 막힌 도시철도 7호선의 청라 연장을 어떤 방식으로 풀것인가.

“2012년 4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국토부에 신청했다. 그러나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B/C=0.56)로 조사 대상에서 제외 됐다.

하지만 인천시는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와 광역 교통 인프라구축으로 투자 유치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법 개정등의 방법으로 청라선 건설을 현재 건의 중에 있다..‘

  -월미은하 레일은 인천의 골치 꺼리다.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가

“월미은하레일은 2010년 6월 준공돼 시험운행을 실시 했다. 그러나 시험운행중 안내륜 축 결손으로 안내륜 뭉치가 추락하는 사고 발생으로 시험운행이 중단됐다. 8개월의 걸친 안내륜축 보강등 개선작업을 시행 했으나 안전성 의혹은 가라 앉지 않았다.

오히려 논란만 증폭돼 갔다. 그후 1년여 철도분야의 최고 기술력을 가진 한국 철도 연구원의 검증 결과 총체적인 부실로 밝혀져 월미은하레일의 운행을 아예 중단키로 했다.

이에따라 대안 방안으로 레일 바이크로 선정하고 운영키로 했다. 오는 3월까지 제안공모를 거쳐 4월중에 사업자를 정해 착공할 예정이다.”

  -영종-강화간 고속도로 건설은 어떻게 되나

“이 구간 고속도로는 원래 민자사업 또는 시 재정 사업으로 추진하려 했으나 막대한 사업비(6400억원)의 감당이 어려워 국도로 지정해 추진중이다.

그러나 국토부의 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 B/C=0.59)이 낮고 최근 SOC분야 예산 축소로 추진이 아주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공항 항만 공단을 잇는 국가 물류노선으로 지정해줄 것을 건의중에 있고 향후 남북 관계 개선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간과 할수 없다며 정부를 설득중이다.

 오랜시간 인터뷰에 응해줘 감사합니다.

대담. 논설 실장 김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