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은 2013년 일곱번째 산업현장탐방으로 동구 송현동에 위치한 국내 산업설비분야의 리더 기업 ㈜명진테크(대표 : 김국현)를 방문하여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면서 꽃샘추위에 고생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주)명진테크는 1990년 명진기공사로 출발하여 2002년 (주)명진테크로 상호를 변경하고 법인을 설립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품질 관리를 통해 최근 5년간 평균매출액 17%성장(2012년도 33% 성장), 고용증가율 6.2% 등 국내 산업설비분야의 리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창조적 개발, 고수익 창출, 성과의 분배라는 경영 목표 아래 최고의 전문 기술진과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축적된 Know-How를 바탕으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제품 품질의 향상으로 고객만족을 지향하고 있는 기업이다.

동국제강, 두산인프라코어, 포스코건설, 현대제철, 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기업 및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래처에 제강, 연주, 압연설비 및 Coil Center Line 설비를 전문 제작하여 납품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을 뿐 아니라, 단납기 시장에 유기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여 틈새시장인 설비의 OVERHAUL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시장을 확보하여 2012년 무역의 날 1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주)명진테크는 정년 연장(60세), 고령자(69세, 65세) 및 청각장애인 고용, 근속년수별 장기근속자 우대, 5년 연속 70~100퍼센트 성과급 추가 지급 등 다양한 복지제도의 실현으로 전 직원이 함께 상생하며 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기업이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다양한 복지제도를 실현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비전과 희망을 키우는 명진테크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상생하며 발전함은 물론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춰 산업설비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