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송영길)상수도사업본부는 2012년『고객이 만족하는 미추홀 참물 공급』의 정책목표 구현을 위해 깨끗하고 맛있는 수돗물 안정적 공급체계를 마련하여 수돗물정책에 대한 시민과의 소통 강화로 미추홀 참물 신뢰 회복 및 음용률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건강하고 맛있는 물 생산을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기후변화 등에 대비한 수질감시 강화, 실시간 수질관리 및 정수시설 최적운영으로 수돗물 생산의 과학화ㆍ선진화 기반 구축, 관망정비, 누수탐사 블록시스템 정비로 유수율 목표 88% 달성, 지하수 및 우수를 정수처리 하여 원수 활용, 풍납원수 사용량 확대, 팔당원수 장기사용계약 체결로 원수비 31억원 절감 등 경영개선에 노력했다.

특히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안정적 급수공급체계구축, 노후 된 상수도 시설 복구, 배수지 건설 등 급수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국내ㆍ외 최고 미추홀 참물 생산ㆍ공급으로 시민이 믿고 마시는 미추홀 참물의 새로운 이미지 창출 및 음용 율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상수도사업본부 김기형 본부장은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2013년도 상수도 추진계획을 마련 발표하고 노후 관 교체, 각종 누수 공사에 따른 단수,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상수도 운영 방법 개선을 통해 예산을 절감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수도에 투자되는 2013년도 예산 규모는 지난해 보다 12.4% 증가한 총 2,660억 원으로 인천의 수돗물인 미추홀 참물이 원활이 공급되어 인천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 줄수 있도록 수질개선과 시민불편사항 개선, 예산 절감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